서귀포시 제주산 닭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개최
“제주산 청정 닭고기․오리고기는 안전합니다”
13일 서귀포시는 최근 육지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 가중으로 위축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이날 서귀포시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양병식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위축된 닭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산 청정 삼계탕을 시식, AI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생산된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서귀포시 전실은 물론 각종 행사, 직원 회식시 관내 닭, 오리고기 전문식당을 이용하는 등 범 시민운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서귀포시 닭, 오리 판매식당 등 취급업체는 77개소(닭 23, 오리54).
시는 관내 학교, 경찰서, 군부대 등 대규모 급식업소에 제주산 닭고기 급식확대를 협조 요청했다.
시는 “현재 도가 육지부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로 시중에 유통 되지 않으며 과거 육지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에도 제주는 청정지역을 유지, 안전성이 검증됐으므로 제주산 닭․오리고기를 마음껏 드셔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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