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20분께 제주시 한경면 두모삼거리 인근 도로상에서 산불방지 관용차량과 마을 주민이 몰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관용차량을 몰던 공무원 이모(9급)씨와 상대차량 이모(53)씨가 부상을 당해 제주시내 S-중앙병원과 한라병원에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한림에서 고산방향으로 이동하던 관용차가 두모리에서 한경파출소 방면으로 진행중인 승용차와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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