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 23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사랑의 책 기부’ 행사를 제주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전개한다.
기증도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제주시청 직장어린이집 2층 북카페에서 접수를 받는다.
도서는 아동 및 문학도서 위주로, 유아용, 청소년용, 성인용으로 구분하여 받으며 수험서, 파손도서, 오래된 고서 등은 제외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공부방, 종합복지관, 산간마을 문고 등에 보낼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께서 제주시청 북카페(제주시청 직장어린이집 2층)로 오셔서 차 한 잔의 여유와 책 기증을 통해 행복한 선행실천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가 운영 중인 북카페『Hub』는 2008년 11월 개관 후 매년 세계 책의 날에 퀴즈대회 및 책 나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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