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7월 27일 현장평가 준비 위한 자문단회의 개최
22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지질공원 현장평가(‘10.7.27~29)에 앞서 제2차 자문단회의를 오는 24~25일 양일간에 걸쳐 현장 점검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제주도 지질공원 현장실사에 앞서 자문단을 구성했고, 자문단장을 중심으로 현장평가 일정 등을 협의한 후 현장평가자(코모, 조로스)와 일정을 조율하는 등 국제적 관계자들과 네트웍을 구축해왔다.
이번 2차 자문단 회의에서는 평가자와 협의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그 일정에 대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활동계획 등을 시간대별, 명소별로 점검하고, 현장평가시 지역주민, 해설사에 대한 역할도 함께 점검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질공원 현장평가 다음달로 다가옴에 따라 자문위원단과 더불어 현장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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