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질공원 파트너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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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질공원 파트너업체 선정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6.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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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 갈중이 (주)그린크루즈 등 현장에서 홍보

제주도 지질공원 파트너가 탄생했다.


22일 제주도 지질공원 추진위원회(회장 이용일)는 제주도 지질공원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지질공원 파트너업체에 대한 심사를 지난 18일 실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 갈중이, 주)그린크루즈를 지질공원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제주도 지질공원 주요명소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현장에서 지질공원 홍보를 주도적으로 하는 곳을 선정, 홍보협력분과(분과 위원장 강만생)의 현장조사와 함께 분과위원회에서 심의됐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제주도 지질공원 주요명소를 포함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지질을 보여주며, 설명해주는 도보코스로써 지질공원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


갈중이는 제주도 지질공원 주요 명소에 있으면서, 제주의 지역특산품인 갈옷을 상품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는데서 지질관광의 분야로 포함 인증됐다.


그린크루즈는 화순해수욕장, 썩은다리, 소금막, 산방산, 용머리, 하멜상선전시관, 송악산 진지동굴, 송악산(절울이), 형제섬, 박수기정을 코스로 운항하는 유람선 운항 회사로써 바다에서 바라본 제주의 지질자원을 교육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지질공원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24일 오전 이용일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추진위원장의 주관 하에 도청 2층 회의실에세 개최될 예정인데 지질공원 파트너로 인정된 기업은 지질공원 인정서 수여와 함께 제주도 지질공원 협력기업 실천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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