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정부민원포털 이용, 전국 토지 발급 가능
지적(임야)도를 집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정부민원포털 전자민원 G4C(www.egov.go.kr)를 통해 민원인이 직접 지적(임야)도 등본을 안방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정부민원포털 전자민원 G4C에 접속해 로그인 한 후 본인이 발급받고자 하는 토지에 대해 지적(임야)도 등본 발급을 신청하면 수수료 결제 후 전국의 모든 토지의 지적(임야)도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수수료는 행정시를 방문하여 발급받는 수수료와 동일한 (A4 1장 기준) 700원(지적도등본)이다.
이같이 정부민원포털 전자민원 G4C를 이용, 민원인들이 시청이나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민원 등으로 신청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과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적공부 온라인 발급을 위해 지난 2002년까지 지적 종이도면의 전산화를 완료하고 필지중심토지정보시스템과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D/B를 구축,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로 정부민원포털 G4C발급 서비스가 연동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