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아숲체험 활동'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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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아숲체험 활동'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04.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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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이달부터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숲 유치원 참여 원생들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활동’을 운영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유아숲 체험 활동을 201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주관으로 오는 19일 어린이집, 유치원생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2014년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3월 유아숲 체험활동 운영과 지원계획을 확정한 후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 협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장소와 편의시설을 지원키로 했다.

 

유아숲체험활동은 접근성과 편의성, 안전성 등을 고려해 자연생태 체험교육 여건이 좋은 한라생태숲·사려니숲· 절물자연휴양림·호근숲길·미악산·노형공원 등 30여곳에서 운영 된다.

 

 

2011년 11월 창립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는 도내 70여 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도내 16개 숲체험 활동장소에서 연인원 2만7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여문의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제주지회(지회장 전인수: ☎064-746-67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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