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주년 축하 이색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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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주년 축하 이색 마라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6.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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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마라토너 송봉규씨 362km 달려 제주 홍보



마라토너 송봉규씨(청주, 40세)가 지난 26일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여객터미널에서 미술관까지 약 12㎞를 1주년 기념전인 'Close Encounter-조우전' 깃발을 나부끼며 힘껏 달렸다.

청주시민인 마라토너 송씨는 마라톤을 통한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주년 홍보』를 위해 지난해 개관일부터 준비, 지난 5월 8일 대전 이응노미술관을 출발, 6월 19일 해남 땅끝마을 토말비를 경유, 지난 26일 토요일 9시15분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제주여객터미널로 자리를 옮겨 도립미술미술관에 오기까지 총 362㎞를 달려왔다.


송씨는 "특별한 전시회와 공공건물인 미술관(미술)에 관심이 매우 많아 본인이 좋아하는 마라톤을 통해 홍보맨으로 나서고 있다"고 한다.


도립미술관 1주년 기념전 『Close Encounter(조우)』전 깃발을 직접 제작, 배낭에 달고 달린 송씨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기념전 관람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가 달리고 또 달려 도립미술관 홍보에 열정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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