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제주를 찾는 외국관광객의 큰 폭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5월말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3,437,973명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4% 성장했으며, 일본인은 -8.7%,중국인은 28.0% 성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인들 대상으로 한 도내 면세점의 매출액이 최고 163%에서 81.8%까지 성장하고 있어 소비도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이러한 외국인관광객 급증세 요인으로 무사증 제도와 연계한 국제 직항노선 활성화와 인센티브 시책을 꼽고있으며, 무엇보다 해외 제주관광사무소에서 적극적인 현장마케팅을 펼쳐온 것이 이러한 증가세를 뒷받침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올해 외국인관광객 유치목표 70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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