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 대비 도내 해변 점검
상태바
여름 피서철 대비 도내 해변 점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07.01 0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해수욕장 관광 고비용․불친절해소 추진


7월 여름 성수기인 피서철을 맞아 도내 10개 해변에 대해 관광고비용․불친절 해소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점검이 실시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2008년부터 관광분야 중점시책으로 추진해왔던 고비용․불친절 해소운동으로 제주관광산업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어 특히, 여름 피서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변 환경과 음식가격, 해수용품 가격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해변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팀은 관광정책과 직원으로 구성, 동부권, 서부권으로 권역을 나눠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각 해변 백사장 등 환경 관리상태 , 시설물 및 주차장 관리상태, 간판시설 및 관리상태, 해변 내 시설된 쓰레기통 관리상태, 해수용품 가격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현장중심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 제주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쌓아온 제주관광의 신인도를 한층 더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