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유루캐릭터로 관광객 2천만 시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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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유루캐릭터로 관광객 2천만 시대를! '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5.21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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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고교생 일본어말하기 대회’ 결과.제주외고 김슬기 학생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과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및 일본 NPO 법인 오이타(大分)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 대학과 제주통역 어학원이 특별 협찬한 ‘제15회 고교생일본어 말하기대회’가 지난 17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가한 도내 15명의 연사들이 평소부터 갈고 닦아온 일본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광은 ‘유루캐릭터로 관광객 2천만 시대를! (ゆるキャラで観光客2千万時代を!)’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3학년 김슬기 학생에게로 돌아갔다.

 

이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3명에게는 일본정부가 초청하는 9박 10일간의 방일연수의 기회가, 특별상을 수상한 4명에게는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가 초청하는 6박 7일의 규슈연수의 기회가 각각 주어졌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슬기 학생은 오는 6월 21일(토) 서울에서 열리는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주최 「2014 전국고교생일본어스피치 대회」에 제주대표로서 출전하게 된다.
 

그 외 수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김슬기

유루캐릭터로 관광객2천만 시대를!

우수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현동주

그 때를 기억하십니까?

장려상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수연

일본어야 나랑 좀 친해지지 않을래?

특별상

제주고등학교 2학년

김현아

야구가 제일 좋아

제주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오소은

잊을 수 없는 추억

서귀포고등학교 2학년

허민현

일본의 장인정신과 가업승계

제주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홍정환

여섯 살 아이의 가슴이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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