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성수식품, 제주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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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성수식품, 제주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4.08.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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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성수식품중 제주산 수산물은 방사능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중 제주산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방사성 물질을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제주산 옥돔, 고등어, 갈치, 조기 및 러시아산 동태 등 27건을 수협, 마트 및 특산물판매점에서 구입, 방사성 물질 세슘(134Cs +137Cs), 요오드(131I)를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제주산 수산물이 안전함을 확인했다.


한편 수산물의 세슘 허용기준은 100Bq/kg이하이고, 요오드(131I)는 300Bq/kg이하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산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물질을 집중 분석, 제주산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 소비자 불안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고, 결과를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홍보 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과 관광객의 건강보호를 위해 농․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을거리가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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