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슈퍼문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큰 보름달이 뜨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슈퍼문을 배경으로 가족 또는 연인과 찍은 사진을 사진설명 또는 사연을 함께 적어 보내면 당선작을 선정해 포상한다.
행사 참여는 촬영한 사진을 가로세로 구분 없이 10cm x 15cm(4 x 6 크기)로 현상해 오는 22일까지 JA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5개 당선작을 선정해 JAM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사진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 대상 인기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해 10월 1일 시상한다.
연휴기간 중 기상상황으로 인해 슈퍼문을 관측하지 못할 경우에는 추석명절과 관련해 촬영한 사진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번 한가위 기간 중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JAM 홈페이지(www.jdc-jam.com) 또는 블로그(www.jamblog.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jam.jeju)을 참고하면 되며, 접수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항공우주박물관처)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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