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업자들에게 선물을 받다보면 향후 사업 추진 시 업자측 편에 서서 들어줄 수 밖에 없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민사회는 공직자부터 이를 솔선수범해 도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공직내부에서까지 직원들간에 설과 추석기간에 선물 주고받지 않기를 실시하고 있어 너무 삭막한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를 나오고 있다.
외부 선물 사과박스에는 사과는 없고 다른 것이 들어 있을 수 있지만 공직자가 정이 들어있는 사과박스에 과연 사과가 아닌 다른 내용물이 들어 있을까 하는 까닭이다.
추석기간에 공직자가 동료 간 주는 선물은 뇌물이 아니고 정이다. 이런 것까지 차단해 버린다면 세상이 너무 삭막하게 돌아가지 않느냐는 우려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