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2청사 회의실에서 전 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주재로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제1차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제9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 마케팅 활성화 방안’ 과 ‘주거 및 관광지 기본 환경조성을 위한 축산사업장의 악취 개선’ 등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또 오는 27일 개최예정인 2014년 주민자치박람회와 연계한 전국체전 성공다짐을 위한 범시민 직능별 결의대회 개최와 도 축산분뇨 악취개선 추진팀과 축산사업장 악취개선을 위한 협조체제를구축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9월부터 시정 발전과 대민행정 강화 등 회의문화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매주 월요일 실시했던 주간간부 회의의 단순보고형식을 탈피, 시정 주요정책, 현안사항, 장기 미해결과제 등에 대하여 토론형식으로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조직내부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주간간부회의는『월요 정책토론회』로 회의명칭 변경과 참석대상자를 14명 내외로 대폭 축소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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