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안전난간 시설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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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안전난간 시설공사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4.10.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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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람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감귤박물관 안전난간 시설공사를 이달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주요 공사구간은 아열대식물원 주차장과 감귤박물관 진입광장 부근 절개지 등으로서, 사업비 약 49백여만 원을 투입, 372m에 대해 목재 안전난간을 시설하게 된다.

시는 지금까지 감귤박물관 주요도로변 절개지에는 방호벽이 기 설치되어 있으나 높이(50cm)가 낮아서 어린이 등이 안전사고 위험요소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올해 4월 진입로 개선공사 시 감귤체험장 서측 40m간에 대하여 안전난간을 일부 시공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시설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감귤박물관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으로 관광수용태세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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