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올해 10월의 영화로 '까미유 끌로델'을 선정해 26일 상영한다.
이 영화는 한 정신병원에 수감돼 세상에서 버림받은 비운의 예술가의 기억을 담은 작품이다. 브루노 뒤몽이 감독을 맡았으며, 줄리엣 비노쉬와 장 뤽 뱅상이 출연했다.
영화는 이날 오후 1시와 3시로 2회에 걸쳐 상영되며, 상영시간은 90분이다. 15세이상 관람가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현재 '치유의 기술 - 비움과 채움', '하정웅컬렉션, 사람을 향하다', ' 장리석: 삶의 풍경', '영웅군단' 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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