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상황 KCTV에서 생중계
제주도에 대한 국회 안전행정위의 국정감사가 17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이날 국감은 원희룡 지사의 인사에 이어 박영부 기획관리실장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제주도 출신 강창일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첫 질문은 통진당 김재연 의원의 강정 해군기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됐다.
김 의원은 “원희룡 지사가 강정마을을 방문한 데 대해 평가한다”고 말하고 “다녀온 소감이 어땠는 지를 물었다.
원 지사는 “늦었지만 입지선정 등에 대한 문제는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답변했다.
이어 “해군기지가 앞으로 중국을 자극하는 등 군사기지화 하는데 대한 우려”를 전했으며 원 지사는 “중국을 자극하는 일은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감상황은 KCTV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국감기사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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