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은 소암 현중화 선생 타계 17주기를 맞아 선생을 추모하고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추모전을 연다.
전시작품으로는 현중화선생의 「소동파 시 - 동난이화」를 비롯하여 도내 외 초대작가와 문하생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암선생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빛나는 예술정신을 기억하고, 서예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소암기념관은 소암선생의 가르침과 예술정신을 계승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생님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전시를 통하여 ‘품격 높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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