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환경의 날 작은 음악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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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환경의 날 작은 음악회 열린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6.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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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수목원에서 400여 명 참석 유공자 등 표창


【제주=환경일보】 환경의 날에 작은 숲속 음악회가 열릴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5일 오후 2시부터 도민, 민간단체, 유관기관,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고 청정제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일선 현장이나 음지에서 자신의 책무를 다하면서 청정제주 환경보전과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민간인 및 단체, 기관 등 환경유공자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지난 5월27일 신산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백일장에서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담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상을 받은 2명의 학생에게 환경부장관상을, 최우수상을 받은 4명의 학생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숲속의 작은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국주부교실제주도지부 한소리여성합창단의 노래합창을 비롯 타악기 앙상블, 제주환경밴드동아리 작은새의 노래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고현준 기자 kohj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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