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득작물로 어려운 파국 넘어야 강조
중앙단위 공모.평가 22개 사업 선정, 국비 11,521백만 원 인센티브 확보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은 감독이 구상을 잘해 올 한해 1차 산업을 착실히 다진 결과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대단한 성과를 보였다.
농수축산경제국은 올해 중앙단위 공모 및 평가사업에 14개 공모사업 선정과 8개 부문 평가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비 11,521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 했다.
농수축산경제국은 올 한해 14개 공모사업 분야에서 해양수산부 ‘푸른 미소 가득한 국가어항 만들기’사업에 응모, 구좌읍 김녕항이 선정 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됨에 따라, 내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6년 사업착수 후 2018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투자, 해안산책로 조성, 올레길 정비, 해변공원 조성 등 제주 동부지역의 명품 어촌관광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청‘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제주시 민속오일시장(3년차), 서문공설시장(2년차), 중앙지하상가(신규) 육성사업 계획이 선정, 국비 6억 원을 확보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와 조명시설 개․보수, 방문객의 이용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편안한 쇼핑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전통시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1.7억 원, 농식품ICT융복합 확산사업 1.2억 원, 농산물 유통시설 GAP시설보완사업 1억 원 등의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대응한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 등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업무평가 등에 대해서도 내실 있는 업무 추진과 평가 대응을 통해 8개 부문에서 대상 2개, 우수 5개, 전국 1위 1개 등 전국 상위권으로 평가 받았다.
주요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동아일보와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한 ‘2014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공모에서 제주시 특산물 공동브랜드 ‘해올렛’이 지역공공브랜드 부문에서 대상 수상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3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평가’에서 ‘제주산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화사업’이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 국비 2억 원을 인센티브로 받아 해당 사업 육성사업비로 지원하고,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평가’에서 한림읍 귀덕2리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인센티브 사업비로 확보했다.
또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제13회 정보보호대상 평가’ 와 전국 지자체 대상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평가’ 및 ‘2013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추진성과 점검결과’에서 제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도땅콩 명품화사업’이 ‘2014 대한민국 향토제품 마케팅 대상’을 수상, 이호영농법인이 ‘2014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평가’에서 당당히 전국 1위에 선정됐다.
김 국장은 “앞으로 농가, 생산자단체와 합심해 좋은 시책을 발굴해 1차산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월동채소 과잉생산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는 다품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또 “2014년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에는 보다 더 나은 성과 창출을 통해 1차 산업 경쟁력을 착실히 다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