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약품 쓰지 않는 분뇨처리시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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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약품 쓰지 않는 분뇨처리시설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9.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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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억5천만원 투입, 전처리된 가축분뇨 고도처리


서귀포시는 친환경 첨단 가축분뇨처리시설사업을 완료 했다.

8일 서귀포시는 가축분뇨의 새로운 활로 모색 및 환경 오염방지를 위해 양돈장 1개소에 사업비 2억5,000만 원(보조 1억5천만원 자담 1억원)을 투입,가축분뇨처리시설에서 전처리된 가축분뇨를 고도 처리, 돈사 세척수 등으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첨단 가축분뇨 처리시설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한 가축분뇨처리시설은 1일 10톤의 가축분뇨를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잇점이 있다.

또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냄새 없는 고품질의 액비를 생산, 밭작물 농가에 공급 및 물리적(나노필터 시스템 등) 작용을 통해 축사내부 세정수․관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순환시스템으로 양돈장 냄새저감에 용이하며, 또한 필요시 정화․방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친환경 첨단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연차적으로 지원, 가축분뇨의 적극적인 자원화 이용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가축분뇨를 정화처리 함으로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청정제주 이미지제고에 더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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