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환경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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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환경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6.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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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 500여명 운집 숲속 음악회도 큰 인기

제14회 환경의 날 행사가 5일 한라수목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주부교실 제주도지부 한소리여성합창단이 '저 구름 흘러가는 곳'과 '꽃밭에서'라는 노래가  숲속을 가르며 울려퍼지면서 숲 속의 작은 어울림 음악회로 막을 열었다.

이어 제주도가 낳은 제주가수 양정원이 '비야 오지 말아라'와 '삼춘 어디 감수과'를 열창,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숲 속의 음악회는 타악기 앙상블의 신나는 리듬으로 즐거움을 마음껏 선사한 후 1부의 막이 끝났다.

이어진 행사는 유종성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 유종성 사무관의 사회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제주특별자치도 의제21 김태성 사무총장의 환경헌장 낭독이 있었으며 유공자 20여명에 대한 표창식도 가졌다.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단체와 도민 관광객 등 한라수목원을 찾은 400여명의 청중과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제주환경밴드 작은 새의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성대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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