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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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서울수산식품전시회 참가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04.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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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성과물 14건 전시 및 「찾아가는 귀어·귀촌상담코너」운영

 

귀어·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귀어·귀촌 상담코너’가 운영된다.
 

15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2015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그동안 연구·개발한 성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해파리를 이용한 식품, 발효 다시마차 등 수산식품과 불가사리류(콜라겐)·해조류(알긴산)를 이용한 화장품 등 다수의 기능성 수산가공제품이다.


이외에도 양식어장의 오염저감과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생태통합양식’과 3층 구조로 된 ‘빌딩형양식’의 모형도 전시한다.


그리고 최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상어 수조에는 수산과학원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해산 관상어인 ‘파랑돔’ 과 크라운피시, 빅벨리해마 등 10여종과 살아있는 산호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전시부스에는 귀어·귀촌에 관심이 많은 서울 및 인근 도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귀어·귀촌 상담코너’도 전시기간동안 운영한다.


지난 2014년에 부산에서 개소한「귀어귀촌총합센터」의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통해, ‘바다에 취직’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최우정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연구개발한 수산가공식품과 수산관련 기자재의 발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도시민에게 유익한 귀어·귀촌상담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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