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억원 투자 마라도 조망시설도
천혜의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송악산에 산책로 조성 등 주변환경 정비사업이 마무리 됐다.
8일 서귀포시가 시행한 송악산 산책로 정비사업에는 2억원이 투자돼 지난해에 송악산(산이수동 해안)에 잔디광장 7,600㎡, 산책로 L=200m, 체육시설 등 조성을 시작으로 금년도에도 산책로 L=350m, 조경수식재 등 조성을 완료한 것이다.
특히 송악산 산이수동 해안에는 최남단 마라도를 조망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 송악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과 송악산 관광지의 이미지 개선과 함께 생태체험 관광 만족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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