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와 대한한돈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송상호)는 10일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줄이기 위해 2015년 축산환경개선교육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원희룡 제주지사의 특강과 오재범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 차장의 '축산시설현황 및 악취관리를 위한 제언' 특강, 임성국 새천년축산대표의 '냄새저감 모범양돈 농가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고오봉 제주도 축산분뇨냄새저감 추진팀장의 '양돈농가 맞춤형 컨설팅 결과' 발표, 김창능 도 축산정책과장의 '제주축산업 매래발전전략', 양치석 도 충축산식품국장의 종합정리 발표로 이어졌다.
제주도는 냄새다발 130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에 실시한 가축분뇨냄새 맞춤형 컨설팅 결과에 따른 우수 양돈 4개농가와 가축분뇨처리업 1개소에 대한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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