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상반기에 이어 ‘부동산법률 홈닥터 서비스 지원단’을 하반기에도 이루어진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법률 홈닥터 서비스 지원단’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늘 부딪힐 수밖에 없는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분야 전문가(건축사회, 옥외광고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디자인기업협회, 국토정보공사 등)가 읍면의 농어촌 지역과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상반기에는 5개 읍면지역 주민들(107명)에게 121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애월읍(29일)과 대정읍(30일)을 시작으로 9개 읍면지역을 방문하여 법률상담이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도는 하반기 부동산법률 홈닥터 서비스 지원단부터는 농어촌지역별 실정에 맞게 농산물 수확 시기 등을 검토, 방문일정을 조율할 계획으로 의견 수렴 중에 있어, 상반기보다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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