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생물 질병감시 파수꾼들 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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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생물 질병감시 파수꾼들 다 모인다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10.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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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2015 수산생물전염병 예찰협의회 28일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26일 오는 28일(수) 해운대(아르피나)에서 수산생물질병 피해와 확산 최소화를 위한 국가 및 지자체간 효율적 질병감시 방안과 예찰계획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중앙예찰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5년도 예찰실적 및 2016년도 예찰계획 ▲수산생물질병관리법 개정안 발표 ▲수산생물전염병 방역조치 현황 ▲수산생물검역정책 ▲양식장 폐사체처리장치 시험운영 결과를 소개한다.


참석기관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 중앙예찰협의회 위원,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물방역과·병리연구과 및 소속 방역담당,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검사과, 시·도 수산생물방역수행기관 및 시·군 예찰담당, 수산관련단체(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수협중앙회 등) 등이다.


특히 수산생물전염병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간의 선진 예찰시스템 확립으로 양식환경을 개선해 양식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예찰실적 우수기관 및 개인 포상도 실시한다.


박명애 수산방역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산생물질병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국가 및 지자체 통합방역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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