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강원도 쉬리마을 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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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강원도 쉬리마을 축제 지원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8.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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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관광객들과 함께 토종 민물고기 방류 체험 행사

 

▲ 강원도 화강다슬기축제 토종 잉어 방류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4일 강원도 철원군 쉬리마을에서 개최하는 ‘제10회 화강다슬기축제(8. 4.~8. 7.)’ 지원을 통해 내수면 어촌 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철원 화강다슬기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의 목적과 체험 등 교육적 요소가 함께하는 가족 축제로 매년 10만 여명이 찾는 국내 대표 축제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축제기간 중(8월 5일) 자체 생산한 5cm 크기의 토종 붕어와 잉어 1만 마리를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방류하는 행사를 가지고, 내수면 생태 보존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강원도 화강다슬기축제 토종 잉어 방류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 2009년 강원도 철원군 쉬리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은 후, 내수면 특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동안 토종민물고기 방류 행사와 하천 환경정화 및 생태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강언종 중앙내수면연구소장은 “내수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청정 어촌마을의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 3.0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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