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문화·예술교실'을 26일부터 시작한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서귀중앙여자중학교 7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실 프로그램 5개 강좌를 15회(30시간) 지원하며, 서귀포중학교 39명을 대상으로 3개 강좌를 7회(14시간)에 걸쳐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자유학기제 운영과 동아리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산출물을 전시 및 발표하는 기회 제공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일 원장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적극적 지원행정을 펼쳐 잠재력을 계발하며 올바른 진로의식의 함양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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