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대책 상황실 운영,주요 성수품 등 집중관리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물가안정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8일 시는 이 달 29일부터 9월18일까지 21일간을 ‘추석명절 대비 특별물가안정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성수품,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이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5개 분야 41명으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안정수급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농ㆍ수ㆍ축산물 등 추석명절 제수용품 특별관리, 물가모니터링,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대형마트․편의점․전통시장 등의 판매가격 표시 현황 점검 등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적극 관리하여 가계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