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 있는 맛집.
금능포구횟집이다.
금능마을에서 부두로 나가면 부둣가에 있다.
활 한치물회 쥐치물회는 물론 각종 조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제주도의 물회맛은 좀 맵고 신듯해야 맛있는데 이곳의 물회는 담백하다.
별로 맵지도 않아 먹기도 수월하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는 사람들은 모두 아는 곳.
협재해수욕장에서 가까우니 들려보기 바란다.
비양도가 눈앞에 있고 마을 입구에는 새들을 볼 수 있는 조그만 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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