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에서 자유로운 제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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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에서 자유로운 제주 만들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24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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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스마트그리드과 지역공동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 가져


세계 첫 ‘올인원’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있는 제주의 스마트그리드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올인원이란 스마트그리드 분야별 실증이 아닌 전체적이며 통합적인 실증을 가능케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도 스마트그리드과는 24일 관련분야 산.학.관 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마트 그리드 산업 현황 및 국내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는 녹색성장의 핵심 전략산업인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제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일자리 창출, 기업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계 전문가 협의체인 산․학․관 협의회(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등 15명)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이날 산․학․관 협의회는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유치,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육성 등 스마트그리드를 제주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월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그리드 주요사업 협의 결정 및 지원, 정책자문 등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유치를 위해 공동노력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발족식에는 액션추어 김희집 대표(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가『제주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주가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로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되는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승부 스마트그리드 과장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인 제주도에서 우리의 앞선 기술과 상품을 세계에 알리고 관련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가기 위해서 오늘 발족을 하는 산․관․관 협의회가 제주도가 스마트그리드 세계지도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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