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 중국 진황도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상태바
서귀포시 - 중국 진황도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 고현준 기자
  • 승인 2009.07.08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7일 진황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서' 체결식을 갖고 진황도시와 함께 공동 발전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했다.



체결식에서는 지난 해 11월 진황도시에서 서귀포시 서복전시관에 '서복동도' 대리석 조각상을 기증해 준데 대한 감사패 수여와 양 도시간 행정교류인 『공무원파견협의서』서명도 이뤄져 향후 양 시간의 활발한 교류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체결식에는 진황도시 주호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서복회, 관광협회, 체육협회 등 민간단체와 시민 등이 다수가 참석하, 양 시간 ‘우호도시’의 정을 과시 하기도 했다.


한편 진황도시는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해 오도록 서복을 파견한 출발지로, 서귀포시는 서복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들렀던 곳으로 양 시는 옛 부터 심원한 인연으로 2000년 10월19일 '우호협력 교류의향서'를 체결, 양 도시간 상호 방문과 문화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해 오다 이번에 우호협력도시 협정서 체결식을 갖게 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