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1동-한라신협, ‘사랑나눔빨래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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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1동-한라신협, ‘사랑나눔빨래방’ 개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1.30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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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소득 소외계층 고민 해결

 
 
이도1동주민센터(동장 강창훈)는 29일 ‘사랑나눔 빨래방’개소식을 주민센터 내 사랑나눔 빨래방에서 가졌다.

‘사회적 약자 발굴, 실질적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랑나눔 빨래방은 제주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에서 세탁기3대, 건조기 3대(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개 지역 단체가 노력봉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 5회(공휴일 제외) 9시~12시 상시 운영된다.

주민센터는 사랑나눔 빨래방은 수시 독거노인돌보미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이불 및 세탁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매일 5~6가구를 발굴 후 자생단체에서 해당가구를 방문, 세탁물 수거 및 건조와 배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사1경로당자매결연사업’추진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행정적 어려움이나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복지신청을 편히 할 수 있는 ‘희망우체통’ 설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강창훈 이도1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세대 등 대상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 위생 환경 개선 등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통하해 향후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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