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전시 작품 설명 자원봉사 도슨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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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전시 작품 설명 자원봉사 도슨트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2.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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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관장 : 김준기)은 지난달 22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는 비영리 전시공사 및 창작공간 아트 페스티벌 2016 AR-TOWNS전시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미술관대학과 미술사 아카데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술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도립미술관은 이 프로그램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도슨트 모집을 하였으며, 6명을 선발하여, 이달부터 자원봉사 도슨트를 현장에 투입 운영하고 있다.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매일 정기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15시,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 해설시간외에도 수시로 찾아가는 작품해설을 지원 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이전에도 도슨트를 운영해 왔으나 미술관 직원들이 도슨트를 진행하는 것보다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미술작품을 더 친근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점과 미술관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긍적적 측면을 고려하여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

또한 내년부터 도슨트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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