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개발 탄력 받는다
상태바
제주맥주 개발 탄력 받는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11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술원 유관기관 관계자회의 개최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제주맥주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11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농촌진흥청, 향토자원산업과, 제주개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주맥주 개발 현황에 대하여 제주개발공사에서 설명을 하고 가공용 보리 개발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김기종 과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농업기술원에서도 올해 ‘백호보리’종자를 7.5톤을 생산하고 2012년 150톤, 2013년 3,000톤을 생산하여 제주맥주 생산에 차질 없도록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2012년에는 프리미엄급 제주맥주 시제품을 생산하여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현재 재배중인 백호보리의 생육이 양호하여 올해 7.5톤의 종자가 무난히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