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정착주민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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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착주민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1.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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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7년도 정착주민 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제9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3~24일 양일간에 걸쳐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신청자 접수를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60명을 2개 반으로 나눠 2월 14일부터 3월 17일까지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 반별 10회 60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귀농귀촌정책분야, 기초영농분야, 실생활목공분야, 지역사회 이해분야 등 28개의 강의와 선배 귀농귀촌인의 정착사례발표시간으로 구성하여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을 운영하게 되며, 상하반기 총 26개 과정을 개설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착주민-지역주민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읍면동별 화합프로그램도 운영 할 계획이며, 교육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멘토지원, 영농현장실습지원, 고충상담, 창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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