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부농프로젝트 농가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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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부농프로젝트 농가 수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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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노지감귤 부농프로젝트 참여농가 100명이 2년간의 사업추진 수료식을 가졌다.

2009년 처음 시작한 부농프로젝트 사업은 노지감귤 1.7㏊의 면적에서 해거리와 품질 저하 극복을 위하여 농가 스스로 핵심기술 10가지 실천만으로 매년 총수입 1억 원을 버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처음 시작했다.

실제로 2년 동안 농가 총 수입을 조사한 결과 년 평균 1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농업인은 63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8일 오후 5시 부농프로젝트 참여농가와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부좌홍 농업관측담당이 감귤 대풍작 대비 핵심기술 실천에 대한 교육과 부농프로젝트 추진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교육과 함께 노지감귤 핵심기술 실천 팀별 사례 발표도 실시됐다.

우수팀 시상에는 ‘수확 후 관리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10개의 팀장에게는 공로패를 전수하고 그간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부터는 2년간 200명의 2기 부농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5년까지 1,000명을 부농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로 선정, 운영한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1,000명의 부농프로젝트 참여농가가 참여할 경우 총 1,000억 원의 총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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