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한단계 더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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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세계환경수도로.. 한단계 더 도약"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2.21 1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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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신임 좌달희 제주도 청정환경국장에 듣는다

 

신임 좌달희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장


"'세계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2012년 세계 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실있는 준비를 하고 제주가 세계환경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져 나가겠다"


조직 개편후 처음 도 청정환경국을 이끌게 된 신임 좌달희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장은 "환경정책을 기획 조정하는 책임자로서 행정시의 각종 환경 정책 집행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는 도-행정시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 오름, 올레, 곶자왈, 습지 등 제주환경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생태관광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청정 환경제주를 견인하기 위한 대책들을 무엇인지 좌달희 도 청정환경국장으로부터 고현준 본지 취재본부장이 특별대담을 통해 들어봤다.(편집자주) 



-먼저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직개편 후 처음 청정환경국장으로 부임하셨는데 먼저 소감과 포부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제주도가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트리플 크라운을 획득하여 세계적으로 제주 환경자산의 가치를 인정받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청정한 제주환경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환경자산 가치의 보전과 세계적인 브랜드 창출 등을 통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환경수도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과 2012년 세계자연보전 총회 등 제주도가 환경적으로 중요한 지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자리에 오시면서 특별히 구상하신 청정환경국의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해 주신다면..


"지금 우리 제주는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더 뉴세븐 원더스(The New 7wonders)』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지 선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지 441곳 중 28개 후보지로 선정되어 최종결선 투표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11일에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아름다운 제주의 청정한 자연경관을 소상하게 알려 반드시 대한민국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이 기회에 전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세계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2012년 세계 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내실있는 준비를 하여 제주가 세계환경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환경정책을 기획 조정하는 책임자로서 행정시의 각종 환경 정책 집행과정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해결해나가는 도-행정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름, 올레, 곶자왈, 습지 등 제주환경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생태관광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좌 국장은 "도-행정시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 오름, 올레, 곶자왈, 습지 등 제주환경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생태관광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소에 갖고 있던 제주환경에 대한 생각과 제주도민의 삶의질 향상 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 등에 대한 개념은 어떤 것인지 도정방향과 함께 도민들을 위해 말씀해 주시지요


"제주에는 청정이란 환경자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까지 도민들의 환경보전을 위한 선진 시민의식이 뒷받침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해에는 7만여명이 자발적으로 환경교육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보전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있어 제주의 미래는 더욱 밝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환경자산의 가치를 보전하는 것을 근간으로 해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주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관리보전지역(GIS) 생태보전등급 제도 등 선보전 후개발의 원칙을 갖고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적인 환경정책 규범인 개발과 보전의 균형있는 조화를 바탕으로 하여 제주 환경자산의 가치를 글로벌 브랜드화 해 나가고 도민의 삶의 질이 나아지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구제역 등 환경적인 영향으로 많은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향하는 선보전 후개발 정책과 관련 개발정책에 대한 청정환경국의 역할이 커졌는데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운영 강화 등 개발정책을 견제할 필요성도 있다고 봅니다. 구체적인 구상이 있는지..

"실제 제주도의 경우 환경영향평가서 검토단계에서부터 타시도와 비교해 대기환경, 하천수 수질, 오수처리 기준을 갑절 이상 강화된 환경기준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하수보전대책 및 하천보호와 관련해서는 환경부에도 없는 규정을 추가하여 환경영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평가서 검토기관을 2개 기관으로 확대 지정하고, 전문가 및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운영 및 사후관리조사단을 구성하여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대한 이행여부를 철저히 감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수와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도의회 동의절차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평가서 심의과정에 도민이 방청할 수 있도록 하는 「도민 심의참여제」를 도입하고, 사후관리시 마다 환경영향평가 전문의원이 참여하는「사후관리 모니터링제」시행, 협의내용 이행절차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지원하는「코칭제」를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단계에서 부터 사후관리 조사까지 개발로 인한 환경피해 예방 및 환경오염 저감방안에 중점을 두어 인간과 자연에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평가업무를 추진함으로써 투자유치와 환경보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의 환경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신뢰성과 전문성이 담보된 환경영향평가제도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금년 3월중에 ‘제주올레 친환경가이드라인’을 마련, 도, 행정시, 읍면동 등 행정은 물론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무분별한 개발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좌달희 국장 

 




-조직개편으로 환경자산보전과가 신설되고 세계자연유산 관리단이 청정환경국 산하로 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환경적으로 어떻게 평가할 수 있습니까.


"제주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 지정으로 UNESCO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이룬 세계 유일의 곳입니다.

이는 제주도가 자연경관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도 높아, 환경자산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은 것입니다.

세계적으로도 가장 뛰어난 환경자산을 가진 제주를 어떻게 보존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할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이 3가지 국제 환경 인증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여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기존에 생물권보전지역, 자연유산, 지질공원으로 각각 관리, 운영되었던 것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보전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입니다.

또한 환경자산보전과를 신설하여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ㆍ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대응사업 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잘 보전된 생태계 환경을 유지하여 생물 종 다양성을 보존하여 나감은 물론, 제주의 자연생태 체험 인프라 구축 및 환경자산 가치를 글로벌 브랜드화 하여 세계환경수도를 조성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생각입니다"


-제주올레 또한 전국적인 열기로 많은 순례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청정환경국에서 이를 관리할 수 있게 돼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올레는 어떻게 정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십니까?


"지난해 제주올레 방문객은 약 82만2천명으로 627억의 경제효과를 가져다줬다고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주올레는 제주답게 자연 그대로 유지 관리되어야 그 가치가 상승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올레도 하나의 환경자산으로 청정환경국에서 관리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도에서는 우선 ‘제주올레 행정지원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했고, ‘사단법인 제주올레’ 측과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올레코스의 무분별한 개발과 올레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인해 제주답지 않게 바뀌는 것을 가장 많이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년 3월중에 ‘제주올레 친환경가이드라인’을 마련, 도, 행정시, 읍면동 등 행정은 물론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무분별한 개발을 하지 않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올레코스를 흙길로 복원하는 등 기존 코스를 업그레이드 하고 체계적인 정보시스템을 마련하여 올레를 찾는 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제주올레의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창출 방안 마련 등에도 힘쓰겠습니다" 


 

고현준 취재본부장이 좌달희 청정환경국장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 WCC개최에 따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실텐데...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가져야 할 협조사항은 무엇이 있는지요..


"과거 10년이 제주환경자산에 대해 세계로부터 객관적인 인정을 받는 시기였다면, 향후 10년은 환경가치를 바탕으로 제주발전을 해 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제 환경가치를 글로벌화해야 됩니다. 그 디딤돌이 세계자연보전총회입니다. 이 총회는 IUCN, 중앙정부, 제주도가 공동 주최이고, 제주도민이 주최자로서 능동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2012WCC는 총회의 기획단계에서 도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오시는 환경리더들을 맞이하고, 제주와 제주의 환경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도는 일천 환경달인 육성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도 추진 중입니다.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 습지. 지질공원 등 제주도는 환경4관항 지역이라 이제 우리 것이 아닌 세계인의 것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같은 제주도를 세계인과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특단의 대책들이 필요해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한라산 주변이나 거문오름 주변의 각종 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이 사실인데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특별히 생각하시는 바가 있다면...



"제주가 UNESCO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하면서 국내외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탐방객 또한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제적인 인증을 받아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만큼, 개발과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의 경우만 해도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해 114만명이 다녀갔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 약 16%가 증가한 것입니다.

도에서는 세계자연유산을 비롯 생물권보전지역, 지질공원 지정 당시 UNESCO 에 국제적 수준의 보존 관리 계획을 제출했으며 등재 이후에는 이를 토대로 철저한 보존 관리를 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UNESCO는 4년~6년마다 해당 유산에 대한 평가를 통해 유산의 보존 관리실태를 점검합니다.

세계자연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은 2012년에, 지질공원은 2014년 점검을 받게 되는 만큼, 올해는 이에 대한 준비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계환경수도 선언만 해도 쉬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이는 제주도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과제라는 생각입니다. 어떤 제주도가 되어야 세계환경수도로서의 자격이 생길 것이라고 보시는 지...


"세계환경수도란, 전 세계의 유명한 환경도시 중 가장 으뜸이거나 모범인 도시를 말합니다.

이미 제주는 2012년 WCC유치, 각종 국제환경회의 개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조성 등 국내 최고의 환경시범 도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 지질공원 인증으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세계가 인정하였으며, 세계의 어느 환경도시 보다 앞선 세계환경수도 조성 추진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위에 제주도에서는 세계환경수도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년 12월 세계환경수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생명의 섬, 세계환경수도 제주'를 비전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6대 핵심지표ㆍ33개 추진 지표를 설정하고 2020년까지 67개 사업에 4조 1638억원을 투자하여 세계 최고의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생태환경 보존과 탄소 흡수원 확충, 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는 이러한 세계환경수도 실현을 위해 물리적 구성 요소 뿐만 아니라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 도민의 삶의 양식에 이르기까지 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이 잘 구현되는 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제주를 세계 최고의 환경수도로 만들어 가는 데는 체계적인 정책과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의 동참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 올해 11월에 선정되는 세계7대자연경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세계7대 자연경관까지 선정된다면 그야말로 제주도의 획기적인 일이 될텐데요.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 주시지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뉴세븐원더스(New7Wonders)가 주관해 전화와 인터넷 투표를 통해 세계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7곳을 선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다면 UNESCO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학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데 이어 세계적 자연경관으로 명성을 얻어 우리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해외 관광객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07년 The New7wonders재단에서 선정한 「세계 신 7대 불가사의」인 페루의 맞추피추와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는 관광객이 각각 70%와 62%가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투표 방법을 말씀드리면, 전화와 인터넷 투표가 있는데, 전화 투표인 경우 단축번호인 001-1588-7715를 누른후 영어멘트 후 제주고유 번호인 7715를 다시 누르시면 됩니다.

인터넷 투표는 뉴세븐원더스 재단에 접속해 투표 절차에 의해 진행하면 되는데 범국가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추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먼저, 지난해 12월 13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범국민 추진위원회와 12. 30일 부만근 전 제주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하여 범국민․범도민 추진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고두심, 박은혜, 김태희, 최정원, 자오즈민, 하인스 워드, 박지성, 윤도현, 배철수씨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양방언 추신수 이충성 씨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지요.

이같은 결과는 정운찬 위원장과 우근민 도지사가 지난 1월 6일부터 1월 7일 양일간 중앙 언론사 방문 협조 요청과 1월 13일 내외신 기자 100여명 초청, D-300일 범국민 선포식 개최로 중앙신문과 방송 등에서 집중 조명 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4일 대통령님의 인터넷 투표, 2월 16일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추진 관계기관 회의, 외교통상부의 해외공관 해외교민 참여 지침 시달과 문화재청, 교과부, 육군 등의 참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2월 10일 국회의장의 투표 참여 및 국회 차원 협력 약속 등 정가에서의 투표 참여 및 홍보와 주)삼성물산 등 대기업도 투표 참여에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국가적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과제를 말씀드리면 도, 읍면동을 포함한 행정시, 유관기관 공동으로 저인망식 범도민 참여는 물론, 자매결연 등 국내․외 교류 지역 연계 참여 확산과 건설공사 등 관련기업 연계 참여, 실․국원별 중앙부처․타시도 담당을 통한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참여 확산과 도내 소재 전국단위 기관단체․기업 연계하여 범국민 참여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또 외국인 투표 참여 확산을 위해 외교통상부, 재외공관과 연계하여 외국교민 참여를 유도하고, 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와 협력 강화 및 글로벌 기업․단체 전략적 제휴를 실시하여 제주가 반드시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장시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진.기사 정리=김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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