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본격 추진
상태바
제주시,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본격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2.24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마을만들기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어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중앙단위공모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6년에는 납읍리 등 3개마을에 신규 사업 대상지로 확정되어 총 18억8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부터 년차별로 투자하여 창조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2월에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대하여 전문기관 용역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올해에 기본계획을 수립 확정·승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마을별 예비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납읍리는 선비마을 교육센터를 조성하고, 명월리는 문화경관갤러리 및 연못정비, 어음2리는 어음분교를 활용한 방문객센터 및 체험장 조성, 북촌리 마을은 숨비소리 체험센터를 조성하여 각 다른 마을과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사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주도의 사업이니 만큼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행정과 마을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