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형시설물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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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형시설물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2.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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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설물・건축물・급경사지・식품접객업 등 6개 분야 1,479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전격 실시하고 있다.

시는 2월까지 1차로 시설물 소유자·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3월까지 2차로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점검대상 중 표본 10%를 추출하여 안전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 방지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경우에 따라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국가안전 대진단 실시에 따라, 서귀포시 부시장 허법률은 지난 23일 대규모 시설물인 서중천 저류지 사업장과, 대형 건축공사장 2곳을 방문하여 재해위험도 및 대형공사장 안전진단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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