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양돈장 화재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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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돈장 화재대책 마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2.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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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양돈장에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양돈장 화재발생 사전예방으로 농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돈사 무선통보시스템(화재안전지킴이) 구축사업을 양돈장 50개소․150백만 원을(지방비 75, 자담 75)투자하여 설치한다.

도는 화재안전지킴이 설치를 통해 양돈장 정전, 화재시 무선센서를 통해 자동적으로 농장주 등에게 휴대폰 등으로 알려주는 기능과 양돈장내 온도를 전화, 사무실 등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양돈장 전기․환기시설, 불꽃 등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제주도도는 소방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설치농장에 대한 시스템 운영상황 등에 대한 수시점검을 통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양돈장 시설에 화재안전 시스템을 필수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농가 행정지도를 통하여 전 농가로 시설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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