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혼인도 상위권, 이혼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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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혼인도 상위권, 이혼은 전국 1위.."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7.03.22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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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6년 혼인.이혼 통계결과 발표

 

 

 
우리나라의 지난 2016년 혼인・이혼 통계에서 제주도는 혼인도 많이 하지만 이혼율은 전국 1위라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혼인 건수는 28만 1천 6백 건으로 전년대비 7.0%(2만 1천 2백 건) 감소했고 조(粗)혼인율(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은 5.5건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라는 분석이

 
다..

전년대비 혼인 건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은 남자 30대 초반(1만 1천 8백 건, -9.7%), 여자는 20대 후반(9천 건, -8.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혼인율(해당 연령 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은 남녀 모두 20대 후반에서 전년대비 각각 10.7%(-4.4건), 8.8%(-6.4건)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8세, 여자 30.1세로 전년대비 남자 0.2세, 여자 0.1세 상승했다.

 
혼인종류별로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가 전체 혼인의 78.5%, 남녀 모두 재혼은 11.4%를 차지했고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6백 건으로 전년대비 3.2%(7백 건) 감소했다.

시도별 조혼인율(시도 인구 1천 명당 혼인 건수)은 세종(7.1건), 울산(6.0건), 제주․서울(5.9건) 순으로 높았다.


이혼 건수는 10만 7천 3백 건으로 전년대비 1.7%(1천 8백 건)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粗)이혼율(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2.1건이며, 1997년(2.0건) 이후 가장 낮았다.

유배우 이혼율(유배우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4.3건으로 전년대비 0.1건 감소했다.

연령별 이혼율(해당 연령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10년 전에 비해 남자 30대 후반에서 35.9%(-4.1건), 여자는 30대 초반에서 35.3%(-4.2건)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혼인지속기간 20년 이상 이혼이 전체 이혼의 30.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5년 미만 이혼이 22.9%를 차지했다.

평균이혼연령은 남자 47.2세, 여자 43.6세로 전년대비 각각 0.3세 상승했고 외국인과의 이혼은 7천7백 건으로 전년대비 6.9%(6백 건) 감소했다.

시도별 조이혼율(시도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제주(2.5건), 인천(2.4건), 강원․충남(2.3건) 순으로 높았다.
조(粗)이혼율(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2.1건이며, 1997년(2.0건) 이후 가장 낮았다.

유배우 이혼율(유배우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4.3건으로 전년대비 0.1건 감소했다.

연령별 이혼율(해당 연령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10년 전에 비해 남자 30대 후반에서 35.9%(-4.1건), 여자는 30대 초반에서 35.3%(-4.2건)로 가장 크게 감소했다.

혼인지속기간 20년 이상 이혼이 전체 이혼의 30.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5년 미만 이혼이 22.9%를 차지했다.

평균이혼연령은 남자 47.2세, 여자 43.6세로 전년대비 각각 0.3세 상승했고 외국인과의 이혼은 7천7백 건으로 전년대비 6.9%(6백 건) 감소했다.

시도별 조이혼율(시도 인구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제주(2.5건), 인천(2.4건), 강원․충남(2.3건)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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