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도2동·아라동·오라동 7개 통 20개 반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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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도2동·아라동·오라동 7개 통 20개 반 증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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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의 인구증가로 7개통, 20개 반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이에 따라 현재 총 ‘530개 통·5445개 반’에서 ‘537개 통·5465개 반’으로 확대 조정된다.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통·반의 조정은 제주시 동지역의 도시개발 등으로 인구유입이 두드러진 곳을 대상으로, 이도2동 1개 통·3개 반, 아라동 2개 통·6개 반, 오라동 4개 통·11개 반이 늘어난다.

이는 다가구 및 공동주택의 증가에 따라 지난 해 16개 통, 64개 반이 늘어난 이후 올해에도 추가 통·반을 증설하게 된 것이다.

통, 반 증설 개정조례안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입법예고를 통해 개정내용을 주민에게 알린 후, 오는 5월 제351회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과대 통, 반을 조정해 행정업무를 세분화할 예정이며 민원업무 효율 극대화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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