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 강소기업 바이어 상담회 수출‘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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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토 강소기업 바이어 상담회 수출‘시동’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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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징동(JD.com) 바이어를 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일간에 걸친 상담회에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적합하며, 인기 있는 품목인 식음료, 화장품, 유아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주)비케이바이오, (주)제키스, (주)유씨엘, 제이어스, 두잉, 5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징동에서는 역직구몰 리디엔 부총재 등 4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오션스위츠호텔 2층 아젤라아홀에서 3시부터 6시까지 징동 관계자의 회사소개 및 입점절차 안내, 참가기업들의 자사 소개 및 제품소개 후 본격적인 입점 상담을 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전일에 걸쳐 징동 바이어들이 개별기업들을 방문하여 세부적인 입점상담과 생산라인 등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현재, 징동에는 (주)비케이바이오가 무역지원촉진단(‘16.11)에 참여 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하여 5개 품목을 입점(‘17.3.7)한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는 대단위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는 차별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징동과의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진행, 향후 지속적인 관계구축으로 경쟁력 있는 제주상품에 대하여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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