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가시리, 제주유채꽃축제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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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가시리, 제주유채꽃축제 준비 분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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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가시리는 제주유채꽃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제주유채꽃축제는 ‘봄을 잇는-마을, 가시리’라는 주제로 4월 1일 ~ 9일까지 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가시리마을회(이장 현경욱)은 지난 1월 축제조직위원회를 발족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포크 록 가수인 ‘강산에’와 가시리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가시리 난타 동아리’의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표선면(면장 오임수)은 조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행정적 지원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 개최 장소인 유채꽃 프라자에서 조랑말체험공원으로 축제장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

축제기간인 9일간은 유채꽃이 만발한 녹산로를 보행자 전용도로(1.5km)로 전환하여 유채꽃 사진촬영 등 안전하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장 구간에 우회도로를 개설했다.

또 축제장에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교통 요충지 및 공영버스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TV 및 라디오 방송, 페이스북, 블로그 등 시청각·인터넷 매체를 활용하여 축제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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