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보건․위생 관련 8개기관 공무원 200여명이 제주지역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걸어서 제주 한바퀴’ 를 몸소 실천했다.
‘걸어서 제주한바퀴’는 보건관련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걷기의 날로 정하고 건강증진도모와 범도민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제주사랑 건강걷기’ 모임으로 구성되어, 2016년 1월 30일 탑동광장(제1구간)을 걷기 시작하여 총 14개 구간262.3Km를 이어 걷기로 ‘17년 4월 1일까지 진행되어 마무리 됐다.
이 걷기행사는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제주지역 걷기실천율이 전국보다 하위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공무원들이 솔선수범 하여 걷기실천과 동시에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활동했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운동이다.
제주도는 ‘걸어서 제주 한바퀴’ 행사를 계기로 도민사회에 확산되어 제주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장수의 섬으로 태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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