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모자보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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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모자보건사업
  • 양선희
  • 승인 2017.03.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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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 제주보건소 주무관

양선희 제주보건소 주무관
늦은 결혼과 환경적 요인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해 난임부부, 저체중아 선천성이상아 등 임신 출산 관련 장애가 증가하고 있다.

제주보건소에서는 임신에서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경감과 출산의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보건소는 임산부 등록관리 3,500명에 대해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모자보건사업추진,산전검사에서부터 임신·출산 준비교실,임산부요가교실,출산용품만들기,베이비맛사지,소아응급상황 대처교육, 다문화 출산 임산부 산욕기 관리까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시행 하였다.

임산부·영유아 영양 플러스사업으로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취약계층 대상자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행 대상자별 특정 식품 공급을 월2회 및 영양교육을 월1회 실시하였다.

특히 모유수유 클리닉운영은 자원봉사자 4명을 위촉해 주1회 매주 수요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모유 수유 교육을 1:1 상담을 운영해 지원해 왔다.

의료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임산부 출산가정에 대해 방문간호사 및 통역도우미 3명을 위촉해 출산 후 건강관리에 영유아 예방접종을 관리했으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및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지원,선천성대상이상검사,미숙아 의료비지원, 신생아난청검사, 미숙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난청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지원,출산장려금지원,난임부부시술비 지원 등 총 35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예비부부 엽산제 지원 및 산전검사 풍진검사가 추가되어 임산부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행복한 임신준비 및 장애예방에 최소화 하고 저소득층 가정에 대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기간이 12개월에서 24개월로 확대지원하고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서비스가 기본 10일에서 셋째아이상은 25일로 연장되어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사업을 제공 하고 있다

모자보건사업은 모성 및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해 출산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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