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적십자사 2층 여행가이드 25명을 대상으로 제4차 현장체험 안전과정 상설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상설교실은 대규모 학생 여행단 인솔업무를 수행하는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 및 구조능력을 배양해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즉각적이고 적절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의 이해, 재난대응요령,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제주적십자사는 교육청 및 탐라교육원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보다 많은 교원과 학생현장체험학습 관련 종사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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